사회 전국

건양대, 지역 정착 인재양성 '헬스 앤 세이프티 취업캠프'

뉴시스

입력 2025.05.07 15:36

수정 2025.05.07 15:36

[대전=뉴시스] 건양대 대전 메디컬 캠퍼스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건양대 대전 메디컬 캠퍼스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Health & Safety(헬스 앤 세이프티)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충청 지역의 핵심 산업 의료보건(Health) 및 국방·안전(Safety) 분야 진출 희망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당초 대전 메디컬캠퍼스 의과학계열 8개 학과와 논산 글로컬캠퍼스 4개 학과 학생들이 주요 대상이었으나,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자기 이해 기반 직무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과 전공 및 직무 특성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개인별 최적 이미지를 찾아주는 1대 1 퍼스널 컬러 진단과 면접시 전달력을 높이는 면접 스피치 클리닉 등을 운영했다.

또한 취업 준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 조향 체험 프로그램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안연경 입학취업처장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 지역 정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