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동 미더덕 특판행사'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마을 미더덕영어조합법인 일원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미더덕영어조합법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창원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진동 미더덕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에는 미더덕과 오만둥이(주름미더덕)를 시중가 대비 13∼1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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