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 청장을 포함한 남해해경청 소속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해경청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배식했하고 해경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남해해경청은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해 다시금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해양경찰은 국민의 안전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