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 교류의 장 마련
글로벌 학생 교류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한성대 학생처 및 학생군사교육단 간부후보생들과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학생들 간의 교류를 통한 양국의 언어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5월 한성대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의 은종오 교수, 강 로레인 교수, 크레비 서영 교수, 조세핀 펫코브스키 교수, 김미선 교수 및 학생 12명이 참석했다.
한성대 측에서는 한성대 이상혁 학생처장, 이대로 학군단장, 김윤주 언어교육센터장, 김지호 학생장학팀 부팀장 및 간부후보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오산기지 투어 ▲오찬 ▲개막 인사(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은 교수) ▲한성대 학군단 및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소개 ▲주제별 토의 및 팀별 활동 ▲감사장 전달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두 대학은 이러한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다음 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학생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 학생들 사이의 상호 문화 이해와 교류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해 글로벌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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