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농협,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5.07 15:59

수정 2025.05.07 15:59

[창원=뉴시스]군북농협(함안) 조완제·문선영 부부.(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05.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군북농협(함안) 조완제·문선영 부부.(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05.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7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군북농협(함안) 조완제·문선영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 군북농협 조합원인 조완제(45)·문선영(43) 부부(팔도영농조합법인)는 벼농사와 함께 대체작물인 밭(콩, 마늘, 조사료 등)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드문모심기, 직파재배 등 선진농법을 적용해 미래농업을 구현해나가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영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군북청년회 회원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며, 드론을 통한 직파재배기술 교육 등 마을별 농업기술교육을 통해 주변 농업인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청년농업후계자들과도 주기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선진농업기술 홍보 및 전파에 힘쓰며, 지역 내 많은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6~17쌍의 부부를 선발하며 수상자 혜택으로는 선진지 농업연수, 상패, 시상품, 문패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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