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1억7200만원 투입해 추진
![[울진=뉴시스]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사업계획도.(사진=울진군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607037258_l.jpg)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후포면 후포7리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다. 농촌 마을의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는 우사와 계사가 주거밀집지역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악취로 인한 피해로 정비를 통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31억7200만원을 투입하고 이달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해시설을 철거 후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 공간 재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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