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앞장선 5곳(제천교육지원청, 단재교육연수원, 양청고, 오송고, 송절중)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 4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비율 충족 여부와 구매 실적을 평가했다.
제천교육지원청과 단재교육연수원, 양청고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오송고와 송절중을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해 이달 26일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공의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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