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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승' 프로축구 인천 윤정환 감독, 이달의 감독상 수상

뉴스1

입력 2025.05.07 16:18

수정 2025.05.07 16:18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4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4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4월 치른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4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윤정환 감독이 4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윤정환호' 인천은 4월 열린 4경기서 4승을 기록, K리그1·2 26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률 100%를 기록했다.

인천은 4월 첫 경기였던 6라운드 화성FC전 1-0 승리를 시작으로 7라운드 충북청주전 2-1 승리, 8라운드 천안시티전 3-0 승리, 9라운드 부천FC전 3-1 승리로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4월 고공행진을 앞세운 인천은 8승1무1패(승점 25)로 K리그2 선두를 질주 중이다.



윤정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프로축구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이다.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를 비롯해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