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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소방서, 신성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

뉴시스

입력 2025.05.07 16:22

수정 2025.05.07 16:22

유성구 장동으로 신축 이전
[대전=뉴시스]대전 신성119센터 개소식이 7일 유성구 장동에서 이장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5. 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 신성119센터 개소식이 7일 유성구 장동에서 이장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5. 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 유성소방서는 7일 유성구 장동에 신축 이전한 신성119안전센터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착공, 지난 1월 준공됐다. 부지 면적 1357㎡, 연면적 973.21㎡, 지상 3층 규모의 센터는 유성구 일대 5만여 명의 주민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석민 유성소방서장은 "신성119안전센터가 새로운 터전에서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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