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622419185_l.jpg)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교육청,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특성화고 등이 함께 비진학 특성화고생을 대상으로 진로지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일 경험, 채용 연계까지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학교별 희망프로그램을 신청받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특성화고 19개교 5439명은 취업특강을, 10개교 354명은 기업 탐방형 일 경험 기회를 지원 받는다.
경성대, 동아대, 부경대 등 지역 6개 대학 강사진은 특성화고를 직접 방문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1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기·호텔·조경·공공기관 등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기업 탐방형 일 경험 프로그램(현직자 멘토링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노동청 관계자는 "지난해 취업 특강에는 13개교 1188명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참여율이 전년 대비 4.6배 늘었다"며 "특강 프로그램을 6개에서 12개로 확대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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