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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을지로입구역에 '쏠트래블 라운지' 개소

뉴시스

입력 2025.05.07 16:29

수정 2025.05.07 16:29

365일 환전 가능한 무인 자동화 점포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7일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쏠(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7일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쏠(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7일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쏠(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쏠트래블 라운지는 신한금융의 대표 여행자 카드인 '쏠트래블 카드' 브랜드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신한은행은 서울역과 논현동, 성수동, 잠실롯데월드, 판교 등 지역 주요 거점지역을 비롯해 도심 지역 직장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6번째 점포를 열게 됐다.

이곳에서는 최대 미화 2000달러까지 주요통화 4종(USD·JPY·EUR·CNY)과 기타통화 6종(THB·PHP·VND·SGD·TWD·AUD)을 환전한 뒤 수령할 수 있다.

신한 쏠뱅크 '쏠편한 환전'으로 환전할 경우 달러(USD)·엔화(JPY)·유로화(EUR)는 90%, 그 밖의 통화는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 쏠트래블 라운지를 확대 설치하는 등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16일까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200만장 돌파를 기념해 숏폼 챌린지 공모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 고객 10명을 선발해 2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에어팟 맥스(1등)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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