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적응사업 추진 등

[함양=뉴시스] 함양군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적응사업 추진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5. 07.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실용 어휘, 생활에 필요한 기본 한국어, 한국 문화 이해 등 실질적인 내용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함양군, 방역소독 기간제 대상 안전보건교육

[함양=뉴시스] 함양군 방역소독 기간제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5. 07.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7일 회의실에서 신규 채용된 방역소독 기간제 1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약품 노출 및 이동 수단 사용 중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대응 요령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소독약품의 올바른 희석 및 사용법 ▲작업 중 유해 물질 흡입 방지 ▲차량·오토바이 운행 시 주의 사항 ▲폭염 및 고온 환경 대응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 함양군,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수료식 개최

[함양=뉴시스] 함양군 중식 수료식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5. 07.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영)는 7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조리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개설되었으며,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은 지난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위생 관리, 재료관리, 조리 이론 등 10회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는 해파리냉채, 유니짜장 등 15회 동안 40종의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총 25회의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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