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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 맞춤평생학습…문화프로그램

뉴시스

입력 2025.05.07 16:32

수정 2025.05.07 16:32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다양한 공모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다양한 공모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다양한 공모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용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인생나눔교실, 디지털배움터,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SAC on Screen 등을 운영한다.

광복 80주년에 이르러 혹독했던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피폐했던 시절 속에서도 우리가 지켜낸 소중한 문학과 예술을 되새겨 보고자 '수성 우리가 지켜낸 것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된다.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하는 심화 과정인 지혜학교는 현대사회에서 예술이 가지는 의미를 재조명하는 '미술을 이해하는 안내서: 세계의 국공립미술관과 공공미술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멘토와 멘티들의 인생 경험과 인문적 지혜를 매개로 멘토와 멘티의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인생나눔교실',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지털배움터' 등도 진행된다.



용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심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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