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김홍국 부회장 '명예 제주도민' 선정

뉴스1

입력 2025.05.07 16:33

수정 2025.05.07 16:33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가운데)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오영훈 제주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으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가운데)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오영훈 제주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으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 김홍국 부회장이(가운데)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오영훈 제주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으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 김홍국 부회장이(가운데)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오영훈 제주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으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가 대한적십자사 제2인재개발원을 제주에 유치한 공로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 도민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 회장 등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적십자사 제2인재개발원은 올해 11월 제주시 오등동에 들어선다. 이곳은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RCY 지도교사·단원 등을 위한 워크숍·교육· 숙박이 가능한 복합연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 지사는 "적십자사 제2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긴밀히 협력해 제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