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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1억7000만원, 영업이익 20억800만원, 당기순이익 23억66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155.8%, 86.6% 증가한 수치다.
1·4분기 실적 상승은 광고사업부문의 성장이 주도했다. 광고사업 취급고는 역대 1·4분기 최대치인 910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은 31.9% 성장한 65억 3,1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AOR(Agency of Record) 사업 강화와 매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 결과다.
커머스렙 사업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1·4분기 커머스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9억4100만원이며 같은 기간 거래액은 소폭 성장한 45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티딜(T deal) 외에도 현대샵, 홈닉 온라인몰 등 운영 플랫폼을 다각화하고 커머스 사업자로서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전략이 주효했다. 인크로스는 올해도 커머스 신규 고객사를 추가 확보하며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1·4분기에는 본업인 광고와 커머스 영역의 체질 개선과 신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된 결과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특히 인크로스는 앞으로도 AI에 대한 이해와 응용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전략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하이브리드 전문가 집단으로 진화해 나가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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