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국내 대표 학술 플랫폼 디비피아를 운영하는 누리미디어와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방심위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연구보고서', '방송통신심의동향'이 디비피아를 통해서도 자료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해진다.
또 2990개 발행기관의 학술논문 399만 5745편과 간행물 4714종을 보유한 디비피아의 학술정보 관리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활용, 방심위 자료를 효율적으로 검색·활용할 수 있게 돼 방심위 콘텐츠 검색 및 이용 편의성 증대 및 관련 연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방심위 관계자는 "국내 최대 학술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방심위가 이뤄낸 양질의 연구 성과가 학계·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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