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부산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힐링 여행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는 서면역을 출발해 송상현광장-부산시민공원 역사관-부산정중앙공원-선암사-부전마켓타운 순으로 관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올해 총 40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 탐방, 레진3D 키링 만들기, 연꽃 복주머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도 포함돼 있다.
요금은 1인당 체험비 포함 5000원이며 부산진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도심형 관광 모델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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