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학생위원회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시당이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대학생위는 인천대에 재학 중인 김수빈 학생이 위원장을 맡았고, 재능대·동국대·가톨릭대·부산디지털대 등의 학생 7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대학생위는 △청년·대학생 맞춤형 정책 제안 △주요 이슈 관련 정책 토론회 △지역 시·구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시당이 전했다.
김수빈 대학생위원장은 "형식적 기구에서 그저 서 있는 것이 아닌 대학생들에게 손을 내매는 주도적인 기구로 발돋움하겠다"며 "오늘 발대식이 그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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