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7일 북강릉농협은 경북 청송농협을 방문, 화재 피해 지원금 1000만원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북강릉농협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710334698_l.jpg)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북강릉농협은 7일 경북 청송군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해 도농상생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송농협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수 북강릉농협 조합장, 김종두 청송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북강릉농협 도농상생기금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경북 지역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 화재로 피해 입은 청송군 지역 농업인의 피해 복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민수 조합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판단했고, 도농상생기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도움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 복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기부를 통해 청송군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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