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2회 목요특강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들기 위한 네 가지 질문' 주제

구 PD는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들기 위한 네 가지 질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 PD는 인공지능과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고유한 가치를 지키는 일이 더욱 어려워진 시대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연에서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나는 새롭게 보는가?' '나는 낯선 것과 친한가?' '나는 나를 믿는가?'라는 네 가지 질문을 통해 스스로의 삶과 일의 방향성을 성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고의 틀을 제시했다.
이어 "답을 찾기보다 질문을 계속해서 던지는 사람이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낸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콘텐츠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정의했던 세바시의 사례 ▲낯선 것을 기꺼이 수용하며 도전하는 태도 ▲자기 신뢰의 힘이 개인과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한편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 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분야 각계각층의 연사 약 640명이 연단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