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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ST,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 가입

뉴시스

입력 2025.05.07 17:16

수정 2025.05.07 17:16

직장인 정기기부 프로그램…신성그룹 계열사들 동참
[창원=뉴시스]창원특례시 소재 신성ST 주식회사 권병현(왼쪽서 세 번째부터) 경영관리본부장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에 가입한 후 박은덕 모금회 사무처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공동모금회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창원특례시 소재 신성ST 주식회사 권병현(왼쪽서 세 번째부터) 경영관리본부장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에 가입한 후 박은덕 모금회 사무처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공동모금회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창원특례시에 있는 신성ST 주식회사(공동 대표이사 안병두·손태도)에서 '착한일터'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장인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모여진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지원에 사용된다.

신성ST는 2차전지 부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날 가입식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신성ST 권병현 경영관리본부장은 "회사가 성장해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온 고마운 동료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신성ST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가입식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더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그룹 계열사인 신성델타테크의 지난 2월 '착한일터' 가입을 시작으로 신성토탈, 신흥글로벌, 신성ST 등 '착한일터' 캠페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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