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아낌없는 지원 약속

뉴스1

입력 2025.05.07 17:23

수정 2025.05.07 17:2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7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조 의장은 이날 동구 청춘다락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유주방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공유주방은 그동안 급식공간, 조리시설 부족 등 열악한 자원봉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동구에 소재한 청춘다락 내 342.24㎡의 규모의 조리 전용 공간과 식당 등 시설을 보강해 조성했고 앞으로 급식봉사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은 개소식을 마치고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 100여 명에 대한 삼계탕 등 급식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 의장은 “앞으로 공유주방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정성이 전해지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여건 개선을 위해 관련 정책 발굴과 예산 등이 부족함 없이 시의성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