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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 성황 폐막…판매액 4억6천만원 달성

연합뉴스

입력 2025.05.07 17:38

수정 2025.05.07 17:38

축제 3일간 4만여명 방문…전년 대비 매출 약 7% 이상 상승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 성황 폐막…판매액 4억6천만원 달성
축제 3일간 4만여명 방문…전년 대비 매출 약 7% 이상 상승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에서 열린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이하 산나물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한 가운데 3일간 축제기간 4억6천만원의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산나물축제 개막축하 테이프 커팅 (출처=연합뉴스)
산나물축제 개막축하 테이프 커팅 (출처=연합뉴스)

7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3∼5일 황금연휴 기간 홍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산나물축제에 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먹거리 부스 및 음식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 이상 올라간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축제는 홍천산채연구회 31개 산나물 생산 농가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11개 농가, 홍천산양삼협회, 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홍천군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산나물 판매장에는 명이나물(산마늘), 참두릅, 개두릅, 눈개승마, 곰취, 취나물은 물론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부지깽이, 오가피순, 누룩치 등 희귀 산채를 선보였다.



축제장 내 공연 모습 (출처=연합뉴스)
축제장 내 공연 모습 (출처=연합뉴스)

또 홍천군새마을지회와 생활개선회, 홍천겨리농경문화보존회 등이 참여한 입점부스에는 명이핫도그, 산채비빔밥, 수리취인절미, 명이약과 등 특별한 산채 음식들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홍천축산농협의 한돈 판매 트럭과 연계한 셀프식당은 20∼30% 할인 판매해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산나물축제장 음식부스 (출처=연합뉴스)
산나물축제장 음식부스 (출처=연합뉴스)

이밖에 전통 떡메치기 등 체험부스와 볼풀공 체험장 등이 인기를 끌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축제기간 강풍이 부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한 산채를 준비한 농가와 가치를 인정해준 방문객들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7월 말부터 열리는 홍천찰옥수수축제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도시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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