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게임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필오프 행사 내내 북적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7 18:19

수정 2025.05.07 18:19

나흘 동안 3000명 참여 '성료'
넷마블이 오는 15일 출시하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필오프(Peel-off) 광고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필오프 광고는 포스터 등 옥외 광고판에 상품이나 굿즈를 부착해 소비자가 자유롭게 떼어가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모션 형식의 광고다. 이번 필오프 광고 지면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 더 그레이트 월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됐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메인 아트를 활용한 광고 지면에는 4종의 카드가 부착돼 참여한 이용자가 얻은 카드별로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하거나 현장에서 1돈 골드바를 지급했다.


넷마블 측은 이번 광고 이벤트에 4일간 3000여 명이 참여, 총 5300장의 카드가 소진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인기 지식재산(IP)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작으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3월 출시된 원작은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한 바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