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컴퓨터 6대 기증
"노사 협력해 청소년의 꿈과 미래 응원"
![[서울=뉴시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국토교통진흥원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843156025_l.jpg)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보조금으로 고성능 컴퓨터 4대, 국토교통진흥원의 예산 지원으로 고성능 컴퓨터 2대 등 컴퓨터 6대를 마련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원장은 "기술은 단순한 수단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세상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동력"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노사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컴퓨터 기증을 주도한 'KAIA Re:Boot'은 국토교통진흥원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컴퓨터 수리 및 기능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
이번 활동 역시 ‘다시 쓰는 컴퓨터, 이어지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사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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