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공로상 수상·석학회원 선임

7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이종혁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공로상에 해당하는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SID 측은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개발 및 제품화,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기여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5'에서 개최된다.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중형사업부장(전무)은 SID의 석학회원(펠로우)으로 선임됐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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