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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키움전 만원관중…고척돔 개장 후 첫 4경기 연속 매진

뉴시스

입력 2025.05.07 20:59

수정 2025.05.07 20:59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티켓 매진으로 경기장에 관중이 가득 차 있다.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이래 최초로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024.04.0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티켓 매진으로 경기장에 관중이 가득 차 있다.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이래 최초로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024.04.0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이래 최초로 4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키움 구단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후 6시30분 경기 시작 후 34분이 지난 오후 7시4분께 1만6000장의 표가 모두 주인을 만났다.


키움은 지난 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5~7일 KIA와의 3연전에도 관중석이 가득차면서 고척스카이돔을 안방으로 쓴 이후 처음으로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키움은 구단 역대 두 번째 홈 4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썼다.

목동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넥센 시절에 2013년 6월6일 삼성 라이온즈전, 6월7∼9일 KIA전에서 4경기 연속 매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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