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배우 조재윤·김현숙이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김성제 시장(사진 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2222016337_l.jpg)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3일 배우 조재윤, 김현숙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다양한 시정 홍보와 주요 행사에 참여해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한다.
관내 오전동에 거주하는 조재윤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영화·드라마·연극 등에서 활약한다. 특히 올해 초 'MBC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김현숙은 관내 청계동에 거주하는 가운데 '막돼먹은 영애씨' 등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며 전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의왕시에 거주하면서 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품고 있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 데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두 유명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훌륭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두 사람이 의왕시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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