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시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딸의 입시 준비를 도와준 시아버지, 배우 백윤식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가수 KCM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둔 정시아. 정시아는 농구 유망주로 성장 중인 첫째와 미술을 전공하는 둘째를 위해 육아에 올인, 헌신적인 엄마가 된 근황을 밝혔다.
정시아는 딸의 입시 준비 당시 하루에 연필을 100자루씩 깎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시아는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을 언급, "처음에는 아버님도 도와주셨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정시아는 시험 볼 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각종 미술용 연필을 200자루를 준비한 비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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