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판

[새책] 마음을 여는 어린이 시 수업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8 09:23

수정 2025.05.08 09:23

마음을 여는 어린이 시 수업 / 김재희 / 청어람미디어
마음을 여는 어린이 시 수업 / 김재희 / 청어람미디어

[파이낸셜뉴스] 시는 작품 속에 담긴 맥락을 읽고 깊이 생각해 의미를 헤아려 볼 수 있는 문학이다. 짧은 분량으로 다양한 표현력까지 익힐 수 있는 시를 읽는 건 문해력 발달의 좋은 길잡이가 된다.

'마음을 여는 어린이 시 수업'은 어린이들이 시를 읽고, 이해하고, 놀고, 만들어보는 4단계 과정으로 시와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방금 읽은 시를 살펴볼 수 있게 해설이 담긴 '시 돋보기'와 놀아 보며 그리기, 수집하기, 만들기 활동을 해 보는 '시 놀이터', 각 장 끝에는 '도전! 나도 시인' 활동이 있다.


이밖에 윤동주의 '반딧불', 정지용의 '바람' 등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명 시인의 동시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외 시까지 수록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