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부족한 것은 '좋은' 일자리다. 부자 나라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최저 임금에 겨우 미치는 돈을 받으면서 고통과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일은 넘친다. 따라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왜 좋은 일자리는 부족한가'다. "
오늘날 일자리 문제의 본질을 탐구한 책 '왜 좋은 일자리는 늘 부족한가'가 출간됐다.
삶의 의미로서의 '일'을 사유하고 재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노동을 상품으로 바라보는 관점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서부터 논의가 시작한다고 전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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