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목요일인 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평년 6~13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평년 21~25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영양 6도, 영주 7도, 경주 8도, 구미 9도, 칠곡 10도, 대구 11도, 포항 1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9도, 포항 22도, 영주 23도, 대구 24도, 김천 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 운행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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