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0537063415_l.jpg)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로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양산시 내 산사태 취약지역은 총 112곳으로 인명피해 우려가 큰 Ⅰ등급지 29곳, 재산피해 우려가 있는 Ⅱ등급지 62곳, 기타 Ⅲ등급지 21곳으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다. 시는 우기 전까지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해 수시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 산사태 발생 및 우려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읍면동과 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대피 조력자인 이통장 및 읍면동 담당자의 연락처를 정비해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우기 전까지 취약지역 및 대피소를 점검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림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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