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기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하트를 그리고 있다. 2025.05.07. jtk@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기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카네이션 전달 행사가 열렸다.
복지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한 뒤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어린이들을 안아 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풍습은 1907년 초반 미국의 한 여성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카네이션을 나눠주며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는 데에서 유래했다. 이후 1914년 미국의 28대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이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면서부터 정식 기념일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경로효친의 행사를 이어오다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면서 1973년에 제정·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 지정됐다.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기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카네이션을 전달하기 앞서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5.07.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기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2025.05.07.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기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2025.05.07.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기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포옹하고 있다. 2025.05.07.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기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2025.05.07.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기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포옹하고 있다. 2025.05.07. jtk@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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