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8억5천만원, 30개 보육실과 지원센터로 구성
![[진주=뉴시스]진주시 상평복합문화센터내 진주창업지원센터.(사진=진주시 제공).2025.05.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0740090340_l.jpg)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내에 지역의 예비·초기 창업기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원스톱 지원시설인 창업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진주창업지원센터는 30개의 보육실과 코워킹스페이스, 화상회의실, 회의실 등 지원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들에게 사업화 지원, 입주 공간,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센터의 올해 사업비는 8억5000만원이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올해 신규 사업인 ▲진주형 창업사관학교는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7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4000만원 이내 기술고도화 자금 지원, 집중 엑셀러레이팅,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경남창경센터 TIPS(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연계를 지원한다.
진주형 1인 창조기업은 예비창업자 7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1000만원 이내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자금을 지급하고 지원센터 내 입주 공간 제공,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 기업들에게 든든한 우군이 되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서도 지원 사업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챙겨서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들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