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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2025년 가정의 달 대통령 표창 수상

뉴시스

입력 2025.05.08 08:00

수정 2025.05.08 08:00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공헌
[서울=뉴시스]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8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아동복지, 미혼모 자립, 노인복지, 자립준비청년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시설 운영으로 건강한 이웃공동체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는 "부모가족을 위한 유모차 지원, 미혼모 지원 등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 출산축하장려금 지급과 어린이집 운영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초구에 있는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에서 열린다.

가족 분야 시설 종사자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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