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도레이첨단소재, 체감온도 3~5도 '뚝' 냉감원사 '스노렌' 개발

뉴스1

입력 2025.05.08 08:33

수정 2025.05.08 08:33

도레이첨단소재 스노렌을 적용한 냉감패드(도레이첨단소재 제공)
도레이첨단소재 스노렌을 적용한 냉감패드(도레이첨단소재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는 인체에 무해한 냉감원사 스노렌(SNOLENE)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노렌은 피부에 닿는 즉시 열을 빠르게 분산해 즉각적인 냉각 효과를 낸다.
스노렌을 적용한 제품을 입으면 여름철 체감 온도를 3∼5도 낮출 수 있다. 땀을 잘 배출하고 빠르게 건조되는 것도 특징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 변화로 냉감 섬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