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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초코파이 수박" 오리온, 과일맛 한정판 6종 출시

뉴시스

입력 2025.05.08 08:37

수정 2025.05.08 08:37

과일 종류·제품군 확대로 디저트 시장 공략 초코파이하우스 망고·촉촉한멜론칩 등 공개
[서울=뉴시스] 오리온 2025 여름 시즌 한정판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리온 2025 여름 시즌 한정판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오리온은 여름 시즌을 맞아 과일 맛 한정판 제품 6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은 매년 시즌 한정으로 과일 맛 제품을 출시해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올해는 수박, 멜론, 망고, 자몽 등 과일 종류를 확대하고 파이·비스킷·젤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초코파이하우스 망고'는 초코파이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초코파이하우스의 첫 한정판 제품이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넘긴 초코파이하우스의 인기를 바탕으로 망고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부드러운 생크림에 망고를 더해 카페 디저트를 연상케 한다.

'초코파이 정(情) 수박'과 '후레시베리 멜론'은 각각 수박과 멜론 과즙을 활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렸다.

'촉촉한멜론칩'은 1997년 출시된 '촉촉한초코칩'에 처음 과일 맛을 적용한 제품이다.
주황빛 멜론 초코칩을 사용해 달콤한 멜론의 풍미를 더했다.

멜론을 담은 젤리 '코코멜론 알맹이', 마이구미와 자몽이 만난 '마이구미 자몽허니블랙티' 등 이색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상큼달콤한 과일맛 한정판을 기다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과일 종류와 제품군을 늘렸다"며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즐기기에도 좋은 여름철 디저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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