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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가 가장 안전한 장소 되도록 할 것"

뉴시스

입력 2025.05.08 08:48

수정 2025.05.08 08:48

오석환 교육부 차관, 서울 강남중 방문 점검
[세종=뉴시스] 오석환 교육부 차관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5.04.22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석환 교육부 차관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5.04.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화재 발생에 취약한 교육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서울 강남중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일환으로 마련했다.

오 차관은 교육시설물 중 화재에 취약한 급식소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후 학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교육시설물 관리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오 차관은 "기후변화 및 사람들의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학교 현장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화재 예방 등 시설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밝힌다.



이어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협조해 학교가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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