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문수 "현시점부터 당 지도부, 강압 단일화 중단" 당무우선권 발동

뉴스1

입력 2025.05.08 09:01

수정 2025.05.08 09:28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단일화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5.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단일화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5.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정윤미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8일 당 지도부를 향해 "강제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 후보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을 떼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당헌 제74조 당무 우선권을 발동한다"며 "현시점부터 당 지도부는 강압적인 단일화를 중단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