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독서동아리 등록 및 신청서 제출 필요
도서 지원, 저자 특강,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도서 지원, 저자 특강,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5인 이상으로 구성돼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하는 독서동아리다.
총 400개 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자율적 동아리라면 누구나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치·종교·상업적 목적을 지닌 동아리나 다른 공공 보조금 또는 도서 지원을 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총 40만원 상당의 도서를 두 차례에 나눠 지원하며, 최대 45팀에는 저자 특강 강연료가, 최대 40팀에는 개별 맞춤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 동아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역량 강화 교육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30일 오후 5시 이후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와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선정된 동아리는 도민인증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야 최종 확정된다.
이와 더불어 도는 생활 속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 독서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를 추진하고 있다.
5월부터 명사 강연, 독서문화 버스킹, 독서캠프 등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올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로 '독서응원포인트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