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9월17~19일, 호텔스퀘어 안산서 개최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공모 선정…사업비 5000만원 추가 확보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역특화 마이스 발굴·육성 공모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담당부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05.08.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0914554414_l.jpg)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9월17~19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 '2025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MICE) 발굴 및 육성' 공모에 최종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인센티브 여행(Incentive Travel)·컨벤션(Convention)·전시(Exhibitions)를 통합하는 명칭으로, 경기도는 지역기반 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 컨벤션 또는 융복합 컨벤션을 발굴해 경기도 대표 글로벌 행사로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공모를 진행했다.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은 '상호문화도시의 새로운 비전:혁신, 포용 그리고 공동발전'을 주제로 열리며, 시는 공모로 확보한 지원금을 투입해 해외 초청도시와 인원을 확대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과 협력해 해외 초청자와 국내 주요 참석자간 교류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로 더욱 수준 높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안산시의 경험과 비전을 국내외 도시에 공유해 선진적인 상호문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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