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에 목소리 직접 전달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을 비롯,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 삼성.SK.현대자동차.LG.롯데 등 3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제단체들은 국민과 각 단체 회원기업의 의견을 모아 공동으로 작성한 '제21대 대선-미래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 제언집을 전달했다.
이 제언집에는 △성장을 추진할 동력(인공지능(AI) 육성, 규제혁신, 에너지정책, 탄소중립, 기업가정신) △새로운 산업의 이식(신사업, 서비스산업, 스케일업) △경제영토 확장(통상·해외시장, 수출지원) △기본토양 조성 및 활력 제고(자본.금융, 인력, 노동.안전, 산업재생) 등 4대 분야 14개 아젠다가 담겼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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