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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공명·김지석·윤경호…넷플릭스 '남편들' 뭉친다

뉴시스

입력 2025.05.08 09:23

수정 2025.05.08 09:23

영화 '육사오' 박규태 감독 연출 맡아 강한나·이다희 등도 합류해 부부 호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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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진선규·공명·김지석·윤경호 등이 넷플릭스 시리즈 '남편들'에 출연한다. 넷플릭스는 8일 이렇게 밝히며 강한나·이다희도 합류했다고 했다.

이 작품은 범죄 조직에 납치 당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치게 된 남편 민석과 전 남편 충식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액션물이다.

아내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위험한 작전에 뛰어든 남편 민석은 공명이, 이혼한 아내가 납치됐다는 얘기를 듣고 구출 작전을 펼치는 전 남편 충식은 진선규가 맡는다. 이와 함께 마약 조직 두목 '도준'은 김지석이, 도준이 장악한 자기 구역을 되찾기 위해 나선 다른 조직 두목 용강은 윤경호가 연기한다.

납치됐지만 기죽지 않고 맞서는 아내 시내는 강한나가, 도준의 아내이자 마약 사업 핵심 인물인 혜란은 이다희가 책임진다.

연출은 영화 '육사오'를 만든 박규태 감독이 한다.
이 작품 공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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