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KB금융공익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순직·공상 경찰공무원과 해양경찰공무원 자녀 150여 명에게 기념품과 격려 편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설립 초기부터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를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 왔으며, 현재까지 총 학생 1208명에게 약 18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 측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 자녀들이 당당히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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