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비 5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26억 원을 들여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이 사업을 2027년 완료 목표로 추진한다.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29채와 공동보육시설,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 1동을 갖출 계획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올해 청년농촌보금자리 2차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과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하면 일자리와 인구 유입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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