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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경차가 지하차도 옹벽 쾅… 30대 여성 운전자 사망

뉴시스

입력 2025.05.08 09:37

수정 2025.05.08 09:37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고현장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고현장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에서 경차가 도로 옹벽을 들이받아 운전자인 30대 여성이 숨졌다.

8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께 김포 장기동 스마토피아사거리 일대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지하차도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직진 중 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단독사고로 추가 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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