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인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 전해
이 행사는 이춘택병원 자치조직인 파도회(파트너도움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가족과 떨어져 병상에서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하고,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어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입원해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고객 분들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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