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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 저가로 승부"…동국제약·안국약품도 다이소 입점

뉴시스

입력 2025.05.08 09:45

수정 2025.05.08 09:45

입점 제약사 2곳 추가…총 5곳으로 늘어 동국 '일반식품', 안국 '건기식' 판매시작
[사진=뉴시스] 다이소 로고.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다이소 로고.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생활용품점 다이소에 제약기업 2곳이 추가 입점했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일반식품 '마데카 리포좀 레티놀c' 제품을 다이소에 입점했다.

이달 중 추가적으로 일반식품 2종을 다이소에 입점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입점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회사는 말했다.


안국약품은 이달부터 건강기능식품 ▲브이팩 남성용 ▲브이팩 여성용, 일반식품 ▲콜린 미오이노시톨4000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다이소에 입점한 제약사는 대웅제약, 종근당건강, 디엑스앤브이엑스 등 5곳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2월 제약기업들이 다이소용 건강기능식품 출시 후 이에 대한 약사의 반발이 커지며, 일양약품은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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