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에 따르면 로엠짝퉁겜은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일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한 흥행작이다. 방치형 RPG 특유의 쉬운 진행과 운적 재미, 전략적 캐릭터 육성 요소가 어우러져 빠른 입소문을 일으키며 130만 유저를 확보한 '로엠' 시리즈의 기존 팬층과 신규 유저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글로벌 그랜드 오픈은 미국과 대만을 포함한 전 세계 176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비게임즈는 지난달 11일 글로벌 소프트 론칭을 통해 안정성·초기 운영 데이터를 검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날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함께 신규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다.
유범령 모비게임즈 대표는 "국내에서 검증된 ‘로엠짝퉁겜’의 게임성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팬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장기 흥행을 목표로 지속적인 운영 안정성과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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